게임 속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게임 3D그래픽 디자인!

게임 속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게임 3D그래픽 디자인!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게임아카데미 인사 올립니다 :D

 

 

 

 

 

 

평소에 여러분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은 어떤 게임인가요? 어떤 부분에서 매력을 느껴 그 게임을 즐겨하고 계시는가요? 게임이라는 것에는 다양한 매력이 있지만, 최근 그야말로 실사와 비교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뛰어난 그래픽 때문에 게임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오늘은 나날이 발전하며, 현실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향상된 3D그래픽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은 오늘의 주제인 3D그래픽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3D그래픽이란 3차원 그래픽이라고도 부르며, 2차원의 평면 위에 그림자, 거리 등의 입체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3차원적으로 표현한 그래픽을 말합니다. 즉, 현실에서 보는 것과 똑같이 표현하는 그래픽 기술을 뜻한다고 하겠습니다.

게임에서의 3D그래픽을 살펴보자면, 게임 속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 배경, 이펙트, 애니메이션 등을 게임 원화를 기반으로 하여 3차원으로 입체화하는 과정 그리고 이를 화면상에 나타내는 모든 디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임과 관련하여 3D그래픽 작업을 하는 직군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그 특징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배경 모델러

영상 애니메이션에서 환경 또는 장소 그리고 가공된 공간을 시각화하여 만드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2) 캐릭터 모델러

각 캐릭터의 외모와 비례 및 비율, 자세 그리고 신체 구조, 외형과 의상 등 보이는 부분을 기획하고 표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군입니다.

3) 이펙터

영상에서의 크기와 회전, 위치 등을 비롯한 효과를 주어 시각적으로 영상을 보다 더 풍부하게 보이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4) 애니메이터

3D 애니메이션 및 게임의 비주얼 제작에서 캐릭터와 물체 등에 움직임의 효과를 주는 작업을 담당합니다.

 

 

 

 

 

 

게임의 제작에 있어 게임그래픽디자이너는 게임 속의 세계관을 구성하고 만드는 예술적인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크게 분류하여 2D와 3D로 나누어지며 각각의 분야에는 2D게임원화(캐릭터 및 배경), 3D모델링(캐릭터 및 배경), UI 디자인, 이펙트, 애니메이션 등으로 세분화해볼 수 있습니다.

이 중 3D그래픽디자이너는 게임상에 보여지는 배경과 캐릭터를 포함한 UI, 이펙트, 애니메이션 등의 원화를 토대로 3D 입체화하는 작업을 맡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3D그래픽 작업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들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1) 3Ds Max

1998년 Autodesk에 인수합병된 discreet에서 개발한 3D 모델링 프로그램입니다. 

3ds Max는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렌더링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3D 애니메이션 또는 VFX 게임 등 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2) Maya

Alias와 Wavefront에서 1998년 개발한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로, 현재는 Autodesk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별개였던 프로그램들이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되어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델링, 텍스처링, 애니메이팅, 렌더링이 편리하여 캐릭터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영화, CF 등 뛰어난 시각적 효과가 필요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3) Z-Brush

Pixologic을 통해 개발된 3D CG 소프트웨어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우스보다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야와 3D 맥스처럼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렌더링 등의 기능이 패키지화 되어 있는 툴이 아닌, 전적으로 스컬프팅이라는 모델링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로 폴리곤 형태를 픽셀로 컨버팅하는 2.5D화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3D그래픽 작업에 있어 3D모델링이 무엇인지 살짝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3D모델링은 사전적인 의미로 컴퓨터가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로 저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3차원 모델링으로 가상공간의 3차원 모델을 통해 현실의 물체를 묘사하거나, 물리적인 환경을 모델링하여 가상환경 속에서 물체의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3D모델링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광고,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물리적 실험 시뮬레이션,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현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현재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알아두면 좋을 만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세간에 알려져 있는 것과 같이 게임 제작은 각 파트별로 진행하며,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는 게임콘텐츠들의 현실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3D모델링과 텍스처링 등을 담당하며, 캐릭터, 배경, 이펙트 등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그래픽 디자인은 게임 제작에서 어느 정도로 중요한가요?

게임의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그래밍이며 그다음으로 게임의 기획, 그리고 그래픽과 사운드입니다. 사람들이 어떠한 게임을 선택하여 플레이함에 있어 게임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요소 중 그래픽 역시 무시하지 못할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픽 품질의 저하는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려면 어떤 준비들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게임 그래픽 디자인이라는 직무는 외적인 부분을 다루기 때문에 미술 전공이라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기본적인 미적 센스와 여러 소프트웨어, 즉 그래픽 툴을 다룰 수 있다면 좋은 아트웍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 업계는 특별히 학력과 자격증 등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3ds Max, Z-Brush, 포토샵 등 프로그램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여 실력을 갖추어 둔다면 원하는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로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많은 게임을 플레이해보아야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게임들이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활용했는지 고민을 해보며 자신의 손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본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