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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

우리들의 최고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by 플랜비1 2023. 2. 1.
우리들의 최고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게임아카데미 인사드립니다 :D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혹시 이 말이 친근하신가요? 그럼 여러분은 현재 최고의 게임이라 불리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경험해 보신 분일 것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흔히 롤(LoL)이라 부르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그야말로 레전드 게임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있다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어떤 게임일까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롤)는 미국에서 개발된 온라인 대전게임으로 라리엇 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MOBA) 비디오 게임으로 2009년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2012년 1월에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플레이어가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해 정해진 맵에서 스킬 및 레벨을 상승시키며 아이템을 갖추고 영웅을 강화시켜 상대방의 진영을 파괴하는 형식의 AOS 게임이라고도 합니다.


총 10명의 플레이어가 5명씩 팀을 이루어 상대 팀과 싸우는 대전게임이며,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 RPG(Role playing game)와 RTS(Real-Time Strategy) 등을 하나의 게임에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각각의 역할군을 가진 약 150개 이상의 챔피언을 등장인물로 합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소환사의 협곡이라는 맵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게임을 접하는 분들은 맵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은 5:5로 경쟁을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과 포지션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포지션 요소라 할 수 있는 롤 라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탑

탑은 소완사의 협곡이라는 맵에서 미니언이 등장하여 향하는 3개의 라인 중 가장 상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인의 길이가 긴 것을 특징으로 하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립 몬스터 중에서는 8분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협곡의 전령과 가까운 역할입니다.


높은 체력과 전투력 혹은 광역기를 가진 전사나 탱커가 주로 플레이하는 라인으로 다른 라인과 달리 아군과 약간 떨어져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상대와의 승부를 즐기는 성향의 유저라면 낭만으로 여기는 라인입니다.


2) 정글

일반적으로 게임의 지휘자로 탑과 미드, 바텀 3개의 라인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공간, 즉 정글이 정글러의 파밍 무대가 됩니다. 정글에 존재하는 중립 몬스터들을 사냥하여 레벨 및 골드를 얻고, 라인들을 기습하여 균형을 무너뜨리거나 오브젝트를 챙기는 역할을 합니다.


정글 포지션에는 많은 챔피언이 활약할 수 있지만, 광역기 또는 체력 보존 능력이 우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빠른 손놀림이나 반응 속도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 능력도 필요한 라인입니다.


3) 미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중심이 되는 라인이 미드입니다. 3개의 라인 중앙에 위치하며 비교적 짧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할 수 있는 플레이도 많고 맴의 중앙이라는 위치로 인하여 게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라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정글과 합을 맞추어 게임의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게임을 캐리하고 싶은 유저, 주도하고 싶은 유저들이 많이 경쟁하는 라인입니다.


4) 바텀

3개의 라인 중 마지막인 바텀 라인은 탑 라인만큼 긴 라인과 2개의 포지션이 함께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두 포지션이 바로 원딜과 서폿입니다. 


원딜의 경우 일반적으로 원거리 평타를 가진 챔피언이 맡게 되며,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게임의 초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낮은 편이고 상대방에게 자주 죽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서폿은 원딜과 함께 바텀 라인을 책임지는 포지션으로 원딜을 보좌하는 역할을 합니다. 광역기 혹은 버프를 통해 원딜을 돕고, 게임에서 가장 역할에 대한 부담이 낮은 포지션입니다. 포지션과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면 맵의 곳곳을 누비며 정글 못지않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다는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이 게임은 즐기는 사람이 많은 만큼 다양한 대회가 국내외를 기반으로 개최가 되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어떤 대회들이 개최되고 있을까요?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대회, 즉 롤 대회의 기원은 2011년에 개최되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대회>입니다. 이 대회가 이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대회로까지 규모가 커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1) 공식 리그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모든 롤 대회의 최상의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입니다. 이벤트 대회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도 있습니다.


2) 챔피언십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바로 진출할 권한을 가지는 최상위 지역 프로 리그입니다. 북아메리카, 유럽, 대한민국, 중국, 대만과 홍콩 그리고 마카오의 다섯 리그가 이에 해당됩니다.


모두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을 하며 북아메리카 리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 (LEC),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국의 최상위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LPL) 등이 있습니다.


3) 챌린저 리그


챔피언십 리그의 하부 리그입니다. 시즌의 시작 전, 챔피언십 리그와 승격강등전을 통하여 팀이 교체되는 방식입니다.


챔피언스 코리아 리그의 하부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와 LPL의 하부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세컨더리 프로 리그 등이 있습니다.


4) 마이너 리그


챔피언십 리그가 배정되지 않은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입니다. 


브라질의 최상위 리그인 CBLOL, 동남아의 퍼시픽 센트럴 시리즈(PCS), 일본의 퍼시픽 센트럴 시리즈(PCS) 등이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등장은 e스포츠 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장르의 특성상 출시 전부터 관심도가 높았고, 그에 따른 e스포츠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 출시 후에는 치솟는 인기에 더불어 온게임넷에서도 2012년 3월 총 상금 2억 원의 리그가 개최되었던 것을 시작으로 현재도 지속적으로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것입니다.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e스포츠 시장에서 흥행을 하게 되었던 배경에는 역시 우리나라의 영향이 매우 컸습니다. 이전 스타크래프트로 잘 형성이 되었던 e스포츠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기가 상승하며 많은 게이머들이 정식 서비스 전부터 즐기기 시작했던 때문이었습니다.


이로써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은 e스포츠 시장을 넘어 전 세계적인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한 게임회사인 라이엇 게임즈를 살펴보겠습니다.


라이엇 게임즈는 중국 기업인 텐센트 산하의 미국 소재 게임 스튜디오이며 e스포츠 대회를 주최 및 운영하고 있는 게임사입니다. 


2006년 마크 메릴과 브렌든 벡이 공동으로 창업을 하였고,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을 위해 도타 올스타즈의 개발자였던 구인수를 영입하여 게임을 발매하였습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저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어를 가진 게임인 동시에 매달 플레이하는 유저의 수가 1억 명이 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이 라이엇 게임즈는 현재 유럽과 대한민국, 브라질, 상하이, 터키, 호주 등 총 24개의 지사를 운영 중입니다.


출시한 게임으로는 오늘의 주제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해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 등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와 e스포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 분야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 예정이었지만 2023년으로 개최가 연기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역시 e스포츠의 정식 종목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국내 및 국제 롤 대회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는 아쉽게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뛰어난 실력의 대한민국 대표팀인 만큼 이번의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는 리그 오브 레전드하면 떠오르는 인물 중 가장 유명한 그리고 가장 위대하다는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페이커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게이머로 현재 LCK의 T1 소속인 주장이자 미드 라이너 및 파트 오너를 맡고 있는 선수입니다.


롤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이며 역대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뽑히고 있으며, 2015년 SKT T1의 돌풍이 일던 당시부터 현재까지 굳건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의 GOAT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3년 16세의 나이로 데뷔를 하여 지금도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2세대이며, 월즈 우승 3회, MSI 우승 2회, LCK 우승 10회, IEM 우승 1회[16],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1회,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5회, NLB 우승 1회 등의 독보적인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커의 무서운 점은 그의 커리어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뛰어난 플레이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커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앞으로 얼마나 뛰어난 역사를 쓰게 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 게임은 단순히 오락의 영역이 아닌 생활, 그리고 더 나아가 직업의 영역까지 그 인식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순위 중 의사, 교사, 크리에이터, 운동선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상위권을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물론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서 남들보다는 뛰어난 실력이 필요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하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고 수준 높은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들에서 배우는 일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메가스터디 게임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관련 아카데미들에서 프로게이머 양성을 위한 많은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위한 최고의 환경에서 프로게이머의 코치를 받으며 프로게이머러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길은 여러분들에게 이미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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