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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소재가 떠올라? 웹소설 작가 도전!!

by 플랜비1 2023. 4. 7.
재미있는 소재가 떠올라? 웹소설 작가 도전!!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게임아카데미 인사 올립니다 :D

 

 

 

 

 

 

예전에는 서점을 가거나, 도서관 혹은 도서 대여점을 가야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발달한 정보통신 기술과 인터넷 및 이동통신 기술로 인해 스마트폰을 비롯해 전자 도서의 형태로까지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현재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독자들에게 소비가 되고 있는 웹소설에 대한 내용을 담아볼까 합니다. 

 

 

 

 

 

 

웹소설이란 무엇일까요?


웹소설은 대한민국의 4세대 장르문학으로 꼽히고 있으며, 웹소설 관련 플랫폼에서 연재되고 있는 장르 소설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책이나 잡지와 같은 이전의 출판물 형식이 아닌 인터넷 등의 전자통신망에서 연재가 되는 소설이므로, 그 기원은 이전 PC통신 시절의 각 게시판을 통해 업로드되던 연재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서점에서 책을 사거나, 대여점에서 빌리는 형식으로 독서를 할 수 있었지만, 2010년대가 되며 보급된 스마트폰으로 인해 현재는 손안에서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웹소설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웹소설은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해 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태동기


최초의 유료 연재되었던 웹소설은 조아라의 '노블레스'입니다. 초창기 포털 사이트들이 이용자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무료로 웹툰을 서비스했었던 것과는 달리, 웹소설은 처음부터 유료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편당 결제라는 수익모델을 빠르게 확립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 후 2013년 1월부터 네이버 웹소설 서비스가 시작되며 웹소설이라는 단어가 보편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 편당 결제 수익모델 확립


2014년 카카오페이지는 편당결제를 하여 읽을 수 있는 소설을 매일 1편씩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여, 많은 일반 독자들을 웹소설로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편당 결제라는 수익모델을 창출하게 된 웹소설 시장은 매년 빠른 성장을 보이며, 현재와 같이 일반적인 출판시장의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3) 웹소설의 일반화


2020년 이전까지 꾸준히 성장해오던 웹소설 시장이 다시 한번 도약하게 된 계기가 모순적이게도 바로 코로나로 벌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였습니다.


2018년까지 4,000억 원에 달하던 웹소설 시장의 규모는 비대면 온라인 활동이 급속히 증가하였던 2020년을 지나며 6,000억 원까지 증가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현재 문화 강국으로 불리고 있는 우리나라의 콘텐츠는 세계인들이 따로 K콘텐츠라 부를 만큼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중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가 바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의 흥행을 불러오고 있는 웹툰 IP와 웹소설 IP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웹툰 및 웹소설 IP는 어떻게 흥행을 할 수 있었을까요?


1) 경제성


최근 웹툰과 웹소설의 경우 집단으로 창작을 하는 등 제작비가 상승하였지만,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서는 월등히 경제적인 수준입니다. 더불어 소재 및 장르, 분량의 제약이 덜하다는 점, 그리고 제작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이 웹소설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경쟁력


웹툰과 웹소설은 다양한 플랫폼에 수많은 작품이 존재합니다. 그 소에서도 조회수 그리고 별점 등과 같은 정량적인 지표, 댓글과 같은 정성적 지표를 통해 독자들에게 검증되고 인증된 작품을 선별하기 쉽습니다.


3) 시의성


웹툰과 웹소설 이전에도 소설과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는 있어 왔지만, 웹 관련 플랫폼의 더 큰 강점은 바로 현재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트렌드와 욕구를 잘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웹소설은 만드는 사람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웹소설 작가는 웹소설을 쓰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웹소설 작가는 웹툰 작가처럼 새롭게 탄생한 신종 직업입니다. 웹을 통해 플랫폼에 소설을 연재하는 사람으로 주로 공모전이나 출판사를 통해 데뷔를 할 수 있습니다. 잠깐, 웹소설 작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면...


1) 공모전


각 출판사들은 참신한 작품과 작가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해당 공모전의 양식과 분량에 적합하게 글을 쓴 뒤, 공모전에 출품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독자들에게 공개된 후 조회수 등이 점수에 크게 반영이 되는 형식입니다.


2) 무료 연재


현재 웹소설이 서비스되고 있는 플랫폼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무료로 연재를 하며, 이후 독자들의 반응 등에 따라 출판사들의 컨텍, 플랫폼과의 계약 등으로 웹소설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3) 투고


공모전을 제외하고라도, 출판사에 자신의 원고를 투고하여 웹소설 작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판사에 따라 원하는 장르가 다를 수 있고,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는 출판사가 있을 수도 있으니, 투고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는 소설 혹은 웹소설을 쓰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도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통해 글을 쓰고 큰 수익을 얻는 웹소설 작가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약 6,000억 원 규모까지 성장한 웹소설 시장에서 대략 10% 정도의 웹소설 작가들이 연간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거두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큰 수익을 얻는 웹소설 작가들이 전문적으로 글을 배운 사람들이 아닌, 평범한 직업을 가진 작가들도 많았던 것입니다. 결국, 웹소설은 선택받은 일부가 아닌 누구라도 도전해 볼 수 있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웹소설 작가들은 왜 웹소설을 쓰게 된 것일까요? 웹소설에 무언가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일까요?


자신의 작품으로 성공한 한 웹소설 작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웹소설의 매력을 알아보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웹소설은 큰 제약 없이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학생도 주부도, 직장인도 글만 쓸 수 있다면 웹소설 작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작품이 독자들에게 읽힐지 그렇지 않을지는 알 수 없지만, 내 글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열려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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