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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

아이디어의 위대함! 지금은 콘텐츠의 시대

by 플랜비1 2023. 1. 6.
아이디어의 위대함! 지금은 콘텐츠의 시대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게임아카데미가 인사 드립니다 :D




 

 

 

최근은 콘텐츠의 시대라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우리의 주변에는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꺼리'인 콘텐츠들이 그야말로 즐비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 넘쳐나고 있는 콘텐츠... 오늘은 이 콘텐츠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있는 콘텐츠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콘텐츠는 미디어, 즉 매체가 우리에게 전달하는 정보 또는 내용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는 장르가 문학, 영화, 음악, 오락, 뉴스, 학습이든 가리지 않고 기획 또는 창작 혹은 가공이나 개발 등을 어떤 사람이 했는가가 분명하게 드러나, 추후에 저작권 주장을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원작"이라고 정의된 바도 있습니다.


사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저작물 또는 창작물이라는 개념으로 더 많이 활용이 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콘텐츠라는 신조어를 통해 문화산업 자체를 의미하는 동시, 각 매체에서 전달되는 정보도 포함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전달이 되고 있는 내용물인 콘텐츠에는 어떠한 종류들이 있을까요? 간단한 나열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012년 세계 콘텐츠 시장 규모를 순위별로 나열해 보자면, 출판을 시작으로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라이센스, 지식정보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마전 방송과 관련하여 미국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에미상의 시상이 있었습니다. 자랑스럽게도 우리나라의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이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한 소식을 접해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비영어권 드라마 중 처음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는 의의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K콘텐츠의 인기에 대해서 세계적인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함꼐 시청하는' 콘텐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평가를 할 정도로 K콘텐츠는 가히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K콘텐츠의 저력은 단순히 영화와 드라마 등의 분야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최근 전반적인 엔터 산업에서 K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이제는 예능과 다큐멘터리를 넘어 웹툰과 웹소설 등의 콘텐츠로 까지 시장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오랜 기간 K콘텐츠 시장의 성장을 지켜본 기자들은 K콘텐츠는 한국 대중문화를 자양분으로 태어난 독창적이고 고유성을 가진 'K크리에이티브'가 불러 온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했습니다.


이 'K크리에이티브'란 보다 앞선 기획력과 절제미, 세련미를 갖춘 스타일 그리고 완성도 높은 서사 및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매력있는 창조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창조 능력을 기반으로 내수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창작자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까다로운 우리나라의 소비자들과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 것이 바로 현재 세계적인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K콘텐츠'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근 어떠한 콘텐츠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던 것일까요? 이번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콘텐츠의 분야를 위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드라마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지옥' 등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물론이고, 한국 제작의 '사랑의 불시착', '갯마을 차차차' 등의 지상파 드라마도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지옥 등의 작품은 시즌2의 제작이 결정되어 촬영에 들어 갔을 정도로, 꾸준한 사랑과 그에 걸맞는 투자 또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영화


우리나라의 영화 '기생충'과 '미나리'는 각각 칸 국제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영화가 두번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시장에서는 2019년 3,780만 달러에서 2020년 5,410만달러로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한 영화 관람객 급감 등의 이유로 개봉작의 수가 현저히 감소하며 2021년에는 4,300만달러의 기록을 보이게 됩니다.


3) K-POP


그룹의 큰형인 '진'의 입대와 더불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K팝 열풍의 선두주자인 BTS를 비롯하여, 블랙핑크, 세븐틴, NCT 등의 그룹이 계속해서 K팝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엔믹스 등 현재 가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신인 걸그룹들의 활약도 주목을 받으며, 그와 더불어 세계에서 통하고 있는 K팝의 인기 역시 식지 않고 꾸준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회자되고 있는 5차 산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5차 산업은 산업이 발달함에 있어 서비스업을 3차 산업만으로 분류하기에는 힘들어짐에 따라서 4차 산업과 함께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물론 아직은 확정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은 아니지만, 보통 서비스업에 있어 3차 산업을 금융과 보험, 상업 및 수송 등으로 제한하고, 4차 산업에서는 정보, 교육, 의료를 그리고 5차 산업은 취미 및 여가 생활 등으로 분류를 하는 개념입니다. 또한 이 4차 및 5차 산업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5차 산업의 등장과 함께 현재 전 세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는 K콘텐츠의 융합의 힘은 점차 증가하는 수출액의 추이만 보아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K콘텐츠의 위상이 커짐에 따라서 방송 관련 콘텐츠의 수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방송 관련 콘텐츠의 수출액은 지난 2019년 5억 3,920만 달러를 기록한 후,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는 6억 9,280만 달러, 그리고 2021년은 7억 10만 달러를 보이는 등 지속적이고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했던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콘텐츠인 K콘텐츠가 세계 문화의 한 흐름이 된 것에는 뛰어나고 다재다능한 창작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이들의 창작을 위해 정부의 지원은 물론이고, 각종 플랫폼과 기업들의 투자 및 일반인들의 투자가 이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콘텐츠 자체가 소위 '세계에도 팔릴 품질'인 이유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K콘텐츠는 현재, 우리나라의 자랑거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즉, K콘텐츠 덕분에 국가의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때문인지 정부에서도 보다 양질의 K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예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지출 예산이 정부안이었던 6조 7,076억 원에 332억 원이 더욱 증액된 6조 7,408억 원으로 확정되었음을 밝혔고, K콘텐츠가 더욱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케이(K) 콘텐츠 펀드' 역시 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수출거점을 확대할 예정이고, 해외 마케팅 활성화와 K콘텐츠 엑스포 개최 등을 지원하는 예산도 편성한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K콘텐츠가 세계에서 어느 정도로 인기가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었던 사례를 소개하며 오늘의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오징어 게임'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전 세계가 K콘텐츠의 매력에 빠졌었습니다. 


당시 열풍을 뛰어 넘어 광풍이라고 불러도 무색할 정도로 오징어 게임의 인기는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그에 따라 오징어 게임에서 노출이 되거나 소개가 되었던 음식, 복장, 소품,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소비가 발생했습니다.


드라마에 등장했었던 도시락과 주인공들이 입고 있던 티셔츠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높은 판매고를 나타냈었고, 특히 달고나의 인기가 심상치 않았던 덕분에 도구와 재료까지 한 번에 담은 달고나 키트가 없어서 팔지 못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았었습니다.


이처럼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열 기업 부럽지 않은' 상황이 되었을 만큼 높은 시장성과 산업성을 지닌 콘텐츠... 이전의 '한류'라는 큰 흐름의 뒤를 잊는 'K콘텐츠'의 위상이 보다 높아지고 꾸준히 세계적인 소비를 이뤄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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